안녕하세요 단쵸입니다.
저는 항상 블로그 게시글을 쓸 때 노래를 틀어두고 쓰는데요
주로 제가 좋아하는 피아노, 재즈를 들어요!
오늘은 같이 들으면서 블로그 감상 해 보는건 어떨까요

출처 : Youtube '새의 시' - pair piano
12.04 월요일
오늘은 !! 제가 좋아하는 동생과 친해진지 100일 된 날 이에요
그래서 디데이 어플에 설정 해 놨는데 벌써 100일이 됐지 뭐에요...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사실 애기 생일이 10월30일인데 생일선물을 사두고
지금 12월 4일인데도 아직도 못주고 있거든요..
ㅜㅜ 비싼거 샀는데 이대로 집에서 썩히는건 아닌지~~안돼~~
그래도 나중에 받아간다 했으니까 받아가겠죠 모..
저번주에 먹었던 목살 제육볶음이 조금 남아서
오늘 다시한번 볶고 먹어보려고 해요 :)
역시 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항상 옳아요 ㅎ-ㅎ
현미밥이랑 먹으니까 진짜 너무 배불러서
오늘 저거 한끼만 먹고 끝냈어요 1일1식 체고!
오늘도 오운완을 해줬는데요
고삐 풀렸니 이러네
아무튼 유산소 열심히하고
그냥이랑 놀아주고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12.05 화요일
어제 볶은거 또 남아서 먹으려다가 이건 그냥 내일 일할때 먹자 해서
도시락으로 싸줬어요 미리
계란후라이랑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아시죠 여러분
반숙파 vs 완숙파
설마 볶음밥에 완숙은 없겠죠
ㅎㅎ
저는 완전 반숙파 입니다!!!
췜기름이 따로 필요가 없어요
추천추천
아는 오빠가 대구에 출장갔다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덕체 장인 단쵸

오마에 - 당장 나를 구독 하지 않으면
"심한 짓" 당할 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요즘 또 프세카에 빠진 저는
열심히 보석캐기를 하고 있던 도중
처음으로 올 퍼펙트를 하고 놀라움에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했는데 올퍼펙 하니까 중간부터는 집중해서 했어요 ㅎㅎ
저도 이제 고수가 된건가요ㅠ?
확실히 예전에 영상찍어둔거랑 지금 한거랑 비교해보면
많이 늘었다~~ 가 체감되긴 해요
아직 많이 어색하긴 하지만 양해 부탁드려요 ^-^;;;
12.06 수요일
오늘부터는 초 절식 다이어트를 할거기 때문에
식단을 조금 힘들게 짜봤어요
네..
아침 미지근한 물 한잔, 바나나 한개 or 사과 한개
점심 계란 4개 (노른자 제외)
저녁 아몬드 6알
먹고 아무것도 안먹습니다!!!!!!!!
여러분은 하지 마십쇼 ^^!!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잖아요 여러분
많은 캐롤송 들이있는데
어떤거 들으시나요?
저는 크리스마스하면
예전에 친오빠가
'오투잼' 이라는 리듬게임을 했었을때
옆에서 구경했었던 잼민이 시절이 있었는데용
그때 들었던 노래가 지금까지도 너무 좋고 생각나서
듣곤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억 이라는 노래입니다
여러분 꼭...들어보세요ㅜㅜ 눈오는날 들으면 신남이 증폭!!!
뭐라구요? 틀이라구요?
어쩌라고

일 끝나고 집에와서 친구와 같이 롤을 했는데요
야야야 진짜 뭐하냐?
제 잘못 아니에요 왜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힘들게 플레티넘 올라왔더니 5연패 무냐고!~~~~~
오빠 제발 각만 보지말고 들어가
지든말든 들어가자고
네.. 그래서 롤 하고 쉬었슴니다. 힘들어요
12.07 목요일
여러분 사실 .. 수요일부터 했던 다이어트가
진짜 너무너무 초절식이라 힘든거에요
원래 1일1식 하던 저에게도 너무 힘들었어서
도저히 운동할 힘이 안생기는거있죠
근데 어쩌라고 해야돼
쉬는시간에
밖에 걸어다니면서 오랜만에 보는 사거리 앞에서 찰칵...
횡단보도 기다리면서도
가만히 있고 싶지않아서 뱅글뱅글 돌다가
신호 온지도 모르고 돌았어요
근데 놓치기 전에 후다닥 뛰고 ㅋㅋㅋㅋㅋㅋㅋ
한 역을 왔다갔다 하니까 한시간 또 금방 채우더라구요!
일 끝나고 집에와서
그냥이와 놀아주는 타임
털을 한두달? 전에 셀프미용 했었는데
금새 또 자랐네요...

12.08 금요일
갑자기 일 하다가 얼굴 보고
점이 너무 빼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아 안되겠다 싶어서 피부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의정부 '포에버의원' 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어요
저는 사실 예약만 하려고 갔는데
너무 간단한 시술이라 그런지
갑자기 제 얼굴에 흰색펜으로 뺄 점들 동그라미를 치시길래
"오늘 하는건가요?" 했더니
간호사분도 당황하면서 "네..? 네.."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벤트기간이라 할인하고 있어서
점 빼실분들은 얼른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마취크림 바르고 기다리라길래
기다리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 했는데
아니 ㅋㅋㅋㅋㅋ 점 뺐다는 글을 안올렸거든요
근데 친구들 반응이 너무 제각각이라 웃겨서 올려봅니다
네!!! 그렇네요^^
당분간은 패치를 붙이고 생활할 예정이라
... 조금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겨냅시다
점도 차차 좋아지는지 공유하도록 할게요
12.09 토요일
아맞다,
점 빼고나서 운동하면서 땀 흘리면 안된다길래
땀을 안흘릴정도 딱 2~30분 정도 간단히 유산소만 하고있어요!
오늘도 여전히 쉬는시간에 간단히 산책하는 중에
대왕카스테라집이 있는거에요
저는 물론 먹을 생각이 없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분이 한두달전쯤에 대왕카스테라
먹고싶다는 소리가 기억나가지고 생각나서 하나 샀어요
하르당 의정부역점
경기 의정부시 태평로 87 지상1층
치즈맛, 생크림맛 등등 있었는데 저는 제일 기본일것같은
생크림맛 주문했어요!
근데 불편했던게.. 칼은 기본으로 주시는데 포크가 없더라구요ㅜㅜ
반으로 가르니 생크림이 한가득!!!! 정말 맛있어 보이죠ㅜ
난 못먹지만..
당신이 행복했으면 된거야 ....

직원들의 맛평가는
빵이 엄청 부드럽고 생크림이 너무 느끼한 생크림이 아니였다고 해요!
그리고 빵도 적당히 짠맛이 나서 단짠단짠 최고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너무 배고파서 저녁에
짜쟌! 이게 모게요?
찜닭? 삐이-- 아니에요
바로 매콤찜닭맛 컵누들에 닭가슴살을 얹은 간단한 식사 랍니다
맛도 진짜 좋고 뭔가 더 배부른 느낌이 났어요 추천!!
12.10 일요일
오늘 점심으로는 포케같은게 땡겨서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던중
서브웨이는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게 샐러디!!
샐러디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542번길 6 1층
저는 우삼겹웜볼을 시켰어요
오늘은 이거만 먹고 아무것도 안먹을거라
샐러드만 먹기엔 허기질거같아서
잡곡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웜볼을 시켰답니다.
포만감을 높여주는 견과류도 있고 합격! 가격은 8300원 쯤 이였던 것 같아요
잡곡밥도 이렇게 들어가있는데
다이어트 하다가 입맛 없으면 먹기 딱 좋을것같아요
자주먹기엔... 조금 가격이 있어서 비추입니다
그리고 무선고데기가 갑자기 필요해서
근처에 있는 아트박스에 가서 샀는데요!
너무 귀엽죠? ㅜ-ㅜ
다른 거로 사려다가 쿠로미고데기랑 만원차이 밖에 안하길래
얼마 차이 안나니까 더 귀여운거로 사자~ 해서 얻었답니다
가격은 49,900원으로 거의 5만원에 가까운 고데기 인데
써보니까 성능도 괜찮고 열도 빠르게 가열되는것같았어요
단쵸의 꽃 챌린지..
누가 나를 꽃으로 그리나 보자 가 아니고
그림 실력이 보고싶어서 친구들에게 꽃 세개를 그려달라고 해보았어요
반응도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
아니
너는 왜 잘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스님 우시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ㅜ
메모장에 그리는 기능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각색;
저는 이 꽃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누가 그렸는진 안비밀~
아 요즘 mbti 바뀐 것 같아서 검사 해 보았는데요
네... 바로 바뀌었네요 ㅎㅎ;
근데 보니까 entj 가
estj 랑 intj 이 두가지의 면을 갖고있다고 해요!
아마 일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서 그런듯해요
2년동안 안바뀌던게 드디어 바뀌다니...
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주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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