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월요일
월요일 점심은 항상 기대되는것같아요.
일도 쉬어서 집에서 편하게 먹고싶은거로 요리해서 먹으니까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요리 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는 제가 나중에 따로 글로 작성해서 올려드릴게요 :-)
안냐세요. 꾸벅
저희집 고양이 임니다.
먼치킨 종류이고 이름은 '그냥' 이에요! ㅎㅎ 귀엽죠?
오늘 저녁따라 저를 자꾸 괴롭히길래..
괘씸해서 간식 안주고 있는데 옆모습이 또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무료 pt 1회권이 있어서 5시쯤에 받았는데
생각보다 골격근량이 표준이상으로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그동안 너무 굶었던 지라... 저는 진짜
다 적신호 뜰줄 알았거든ㅇ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근력은 유지하고
체지방량만 조금씩 줄이는걸로 하자고 하셨답니당
이 날 피티하고 근육통이 3일동안 갔어요
11.21 화요일
치아씨드 불려서 먹는 푸딩 인데
우유가 유통기한이 짧은 탓에ㅜㅜ... 지나려고 하길래
미리 만들어놨어요.
한 일주일정도 먹을거 같긴한데 요즘 또 아침을 거르게돼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저것도 레시피 따로 올릴게요!
인클라인 러닝머신 10분 정도 탔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
7단계로 하고 속도는 5.0 이여서 그런지 힘들었어요ㅜㅜ
여러분들은 grade 10 / 속도 4.0 하세요 이게 적당하고
오래오래 할 수 있는것같슴니다
싸이클 까지 돌리고 일하면서 쉬는시간에
1시간 인터벌 러닝하구 그랬어요.
근육통이 진짜 너무심해서 근육통 빠질때 까지는
유산소만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던 토마토계란볶음밥..
백종원 ... 당신은 천재. 지니어스에요.
11.22 수요일
저는 아침에 소변을 보고나서
옷을 다 벗고 몸무게를 재는
참 이상한.. 습관이 생겼는데요
분명 먹은것도 없고, 운동은 그만큼 더 열심히하는데
1키로도 안빠지길래 운동하는친구 (나름 전용pt선생)
한테 카톡했는데 ㅋㅋㅋㅋ
바로 혼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중계 치운다고는 했지만...
사실 안치웠거든요 ㅎㅎ. 근데 재진 않고
2..주는...무리고! 3일에 한번씩 재보려구요
일 하다가 쉬는시간에 집에와서
밥먹을거랑, 내일 먹을것 까지 요리했어요
콩나물 계란 간장 볶음밥 인데
이거.. 그냥 상상하는 그 맛임니다. 이거도 레시피 올려볼게요
김가루 넣으니까 엄청 맛있어요ㅜㅜ
아 그리구
궁금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하루에 한끼밖에 안먹기 때문에
나트륨, 당, 이런거에 대해서.......
계산은 따로 안하고 먹슴니다. 저정도도 안먹으면 위험해서ㅠㅋㅋㅋ
다른 직원이 먹을 수도 있으니..
책상 밑에 몰래 숨겨둔 계란 두개

이날따라 조금 배고파서
저녁으로 계란하나 먹어줬어용
11.23 목요일
제가 또 요즘 리그오브레전드에 빠져서
티어중에 플레티넘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친구와 랭크게임을 돌리고있어용
어떤판은
정말 고수 소리를 들을정도로
잘 하는데 (제가 렐 이라는 챔피언 입니당)
어떤판은
이러기도 한답니다...
.
ㅋㅎ
사과해
사실 닉네임 가린이유가
제가 원래 좀 누가봐도 여자일거같은 닉네임을 했었는데
자꾸 혜지다.. 뭐니 해서 바꿨거든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상남자닉네임이라 올리기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 햇슴니당.
여러분 "언던" 이라는 게임 아시나요?
대충 모 요런 게임 이라는데..
ㅋㅋㅋㅋㅋ
네...뭐 그렇대요... ^^
한번 찍먹해보고 후기 말씀 드릴게요 ㅎㅎ..
라고 말하고 안한다.
11.24 금요일
쨔잔!!
생각보다 빨리 찍어서
재미를 잃었어요.
목표치를 찍으면 항상
질려버려서 잘 안하는거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당황했슴니다 ㅋㅋㅋㅋ
이 날 친구가
아팠는데.. 제가 어렸을 때 부정맥이 있었거든요ㅜㅜ
근데 그거때문에 한두시간 정도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조언해주고 많이 걱정 했었는데
센스있게 또 칼로리적은 음료수를 줘가지고
너무 감동먹었슴니다ㅜㅜㅜ
무려 칼로리가 130? 도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프지만 마.... 흑
음료수를 정말 한달? 만에 먹는 것 같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당. 메가커피 다이어트 음료로 추천!
이날은 헬스 인터벌러닝 30분 싸이클 30분 했는데
여러분... 다들 그냥 한 속도로만 러닝 하지 마시구
인터벌 식으로 3분 걷고 1분 뛰고 3분 걷고 1분 뛰기 반복
하다보면은 아니 어느새~~30분이 지나있지 모에요.
도전 해보고 시간은 차차 늘리시는거 추천 드림니다 :0

11.25 토요일
제가 요즘 엄청나게 빠진 노래가 있어요.
사실 지금도 들으면서 블로그 작성중인데..
스텔라장 - L'Amour, Les Baguettes, Paris
라는 노래 인데 정말 잔잔하고, T 90% 인 저도 들으면서
감성에 젖게 만드는 노래더라구요...
불어라서 살짝 어색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가사를 보면서 좀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어떤 특정 장소에 가게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다들 한명씩 있죠?
그 장소에 갈때마다
이 노래와 그사람이 생각이 날 것같아요.
지난 시절, 지난. 곳,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때 그 날들
그리움과 쓸쓸함
모든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사랑 또는 이별 노래 인 것 같아요.
힘들었지만 지난 날을 잊고 소중한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하자는
다짐을 하게했던 노래 인 것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Eux voient les lumières, les paillettes
그들은 불빛과 반짝임을 보고
La tour eiffel, la Seine, les fêtes
에펠탑, 센 강, 축제들을 보지만
Mais moi quand j'arrive sur cette rue
나는 이 거리에 도착하면
j'pense à toi qui ne réponds plus
대답 없는 너를 떠올리게 돼
Même si je ne te revois pas
널 다시 볼 수 없더라도
Tu seras toujours une partie de moi
넌 항상 나의 일부일 거야
Pour plein d'aut' gens, c'est la magie
다른 많은 사람들에겐 마법이고
L'amour, les baguettes, Paris.
사랑이고 바게트겠지, 파리
Les fous rires sur ces marches
이 계단 위에서 미친 듯 웃던 소리가
Résonnent dans ma mémoire
기억 속에 울려
je les emporte là où je pars
어딜 가든 간직할게
이에요 꼭 들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11.26 일요일
이 날 같이 일하는 직원분이 갑자기
단발뽐뿌 오시더니 휴게시간에 덜컥 자르고 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예뻐서 저도 아 자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제가 단발 했을 때
주변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진짜 너는 단발이다. 라는 소리들었는데
머리 길고나서는 그런소리 잘 들어본적이 없는것같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완전 갈렸다죠....
ㅇㅇ : 13
ㄴㄴ : 16
으로 단발 하지마라!!!!! 라는표가 3표나 더 나와서ㅜㅜ
결국 저는 단발은 나중에..? ㅋㅋ 하기로 했답니다.
일단 지금은 아닌걸로...~~
여러분들은 어떤게 더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 또 다음주에 이시간에 봬요
•̆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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