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월 일상 공유

안녕하세요 단쵸 입니다 :)



정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쓰는 것 같아요
벌써 안쓴지 한달이나 지났나? 싶은데

솔직히 한달 안지났을 줄 알았는데 더 지나갔더라구요...


죄송합니다 ㅜ-ㅜ 이제 안 밀리고 써보도록 할게요!!!



2월 전체 폭업 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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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옥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18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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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가 예뻤던 고깃집!
사실 친구가 추천 해 줘서 처음 가 봤는데


인테리어 되게 깔끔하게 해놨다고 느꼈다...

고기는 야악간 아주 약간 초벌된 상태로 나온다.


저런 생고기 재질을 너무 좋아해서 보자마자
침이 고여버렸어요..... 사실

이때 저 다이어트 하느라!!!!!
아무것도 안먹고 항상 맛없는 것들만 먹다가
처음으로 외식하는거였거든요 ㅜ-ㅜ


아주아주 맛있었던 고깃집 이였습니다...




(만족)

저희집에서 집들이 할 겸
친구들에게 제가 요리해준거 먹여주고싶어서

그중에서 제일 자신있는 바베큐 폭립!!을 해주었어요
헤헤 ㅋㅋㅋㅋ

애들이 왜 이렇게 맛있는걸 지금 해주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실 집들이도 있지만 오늘 친구의 탄생일이기 때문에
다같이 모여서 파티 하는날 이였답니다.

야무지게 건배도 하고!

근데 그전에 저희 손등에 보이시나요,...?
이 귀여운 짱구 타투가.





저 사실.,,, 문신충이에요.
짱구 문신했으니까 이제 아무도 저를 만만하게 보지못할거에요 (뭐래)

친구들이 배고프다고 해가지고
두번째로 해준 메인요리!  바로 팽이버섯을 대패삼겹살에 돌돌 말은건데용
술안주로 딱이랍니다 히히



너무 만족하는 친구들,,, 저 사실 이 날 너무 먹어버려서
걱정이 많았어요.. 내일 중요한 약속인데 이렇게 먹어도되나 ㅋㅋㅋㅋ


먹고 몸무게 바로 쟀는데 글쎄 3키로나 쪄있지 모에요..
바로재면 당연히 살  쪄 있는 상태인데 그냥 재봤어요. 저도 안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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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 5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남찡구를 기다렸어요.







제가 엄청난 J라서 그런지
지각은 절대 싫어하는 타입이라 미리 일찍 나와서
서울역에서 기다렸어요. 근데 화장실 들렸다가 온다해서
조오금 많이 기다렸지만 그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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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프 스타일키친 롯데월드몰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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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던
’영덕붉은대게장 알리오 올리오‘


사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맛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적당히 기름진 맛이었어요!

까르보나라 인데
조금 더 꾸덕하고 치즈맛이 강하면서..
적당히 느끼하던 파스타 였어요 근데 가격이 둘다 사악했답니다..

롯데월드몰은 원래 부자들만 가서 먹나봐요 ㅠ0ㅠ

남찡구 화장실 갔다온다길래 거울앞에서 사진 찍고 ~~


사실 이 날 폰을 잃어버렸는데.. 진짜 신기한게
제가 핸드폰 잠금화면을 일부러 풀어두고 다녔단 말이에요



근데 화장실에서 직원이 주워서 최근목록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폰 주웠다고 한거있죠.... 폰 잠금 걸려있었으면 그대로 먹힐뻔..ㅎ



잠금 풀어두는게 때때로 도움되는일도 있답니다
저는 모 숨길게 없어서 항상 잠금이 풀려있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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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고양이

의정부시 태평로 63번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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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갔던 룸술집!
20대 초반에 많이 찾아가고 나이 들고서는 잘 안갔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인테리어도 싹 바뀌었고
그때는 좀 많이 지저분 했었는데 최근엔 그래도
리모델링을 해서그런지 괜찮더라구요


저기 있는 참깨 뿌려진 소스???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제 취향...ㅜㅜ

핫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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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카츠

의정부시 평화로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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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가스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먹고싶어하는거같아서 근처 찾다가 데려간 곳이거든요



근데 먹는내내 남자친구 표정이 안조아서 화난줄알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까 가성비 떨어진다고... 맛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저냥 돈가스 맛이였는데 말이조...
근데 사주면 먹을정도? 아니근데 사줘도 굳이 여기보단 다른곳 갈정도? 인 곳이였습니다


사람 많던데  이해안감

자기가 사격을 좀 한대요



ㅋ

진지하게 게임하는 그는...대체...

남자친구가 미소지기여서 저는 공짜로 볼 수 있었는데요..

웡카 진짜 추천 하는 영화에요ㅠㅠ
보는내내 초콜릿 먹고싶어서 죽는줄.. 원래 잘 안먹는데

역시 웡카볼때는 초콜릿을 먹으면서 봐야하는거같아요
곧 발렌타인데이인데 영화개봉 시점도 정말 예쁜거같아요..

같이가~~~!!~!~~!~

영화보고 집에 오자마자 요리 해주기!
폭립 또 우려먹기....아님니다. ㅋ 남친 처음먹어봐요 ㅋ



약간의 플레이팅도 해주고~~~
남자친구가 당장 가게 안차리고 모하냐고...

는. 저런말을 했었나?
기억이 ^^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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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갈때도 서울역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진짜 저 원래같으면 집에서
ㅠㅠ잘가 ~ 하고 마는데... 역까지 데려다주게 만들다니. 체고야.




아무튼 남친이 저랑 비슷할정도로 사랑하는 햄버거를 사주고
군것질도 사랑해서 가는동안 입 심심하지말라고
젤리랑 이것저것 또 챙겨줬어용ㅋㅋㅋㅋㅋ

2월 7일 ~ 9일

발렌타인데이를 위하여 만들고있는 딸기청!
딸기청 만들때 꼭 아깝다고 딸기 적게 넣지마세용...


한팩 다 넣어도 결국 딸기 쪼그라들면서
반의 반 담은것마냥 작아지거든요.... 한팩 넣어서 달달함 추가하자구용!

그 전날부터 밤새서 디자인 하던 것들..
오랜만에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 키니까 하나도 적용안됨...


사실 저는 이거 만들려고 GTQ 1급을 딴게아닐까?
라고할뻔이요

짜잔~~~~
예감에 초콜릿 묻히기 !

남친이 단거를 안좋아해서 어떤거 만들지 고민하다가
군것질 조아하고 약간 덜 단 다크초콜릿 사서

둘을 합쳐보렸습니다.. 이거 제가 만든건데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천국맛보실듯. 6^^

이거 줄 때 남자친구 일하는곳 갈거라서
일부러 직원들꺼까지 좀 만들구... 엄마꺼도 만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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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의정부시 시민로 122번길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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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기맛이였던거로......


뭔가 특별한건 없었는데 아!
소스가 특별했어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가 특별했던거로...  ^^

엄마랑 같이 쇼핑하면서 골랐던 책들!
사실 며칠 전부터 책이 너무 읽고싶었는데
아이패드로 읽으면 너무 감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베스트셀러 여러가지 갖고오고
읽고 싶었던 인간실격... 은 안보여가지고 패스 ㅠ

2월 10일 ~ 13일

일찍 도착해서 남자친구 일 끝나는거 기다리는데
코트 이렇게 여매니까 여사님 같지 모에요,...?


실제로도 여사님 같았다고 한다.

만나서 전해준 발렌타인데이 선물!
감동받아 한거같아서 정말...다행 ㅜㅜ

사실..감동안받으면 에바에요.
왜냐면 비싼 초콜릿이 들어갔기 때문이조....

이거 영화.. 진짜 평점 낮을때부터 알아봤는데
영화 가지고 장난친... 진짜 ㅋㅋㅋㅋ 핵노잼 .. 아니 역대급 영화였어요

영화라기도 아까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보여주면 재밌어할거같아요
아니 그것도 유치원생 애들이요..

대구오면 관람차 타야죠..,~~
무서워서 죽는줄 ^^

이거 진짜 어이없는게..
남친이 제 스위치 가져가서 한다는게 고작

주민 어깨빵 여러번 치기
였어요..





......

그토록 하고싶어했던 피시방 데이트! 근데 제 목에있던 리본이 풀려서
다시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리본...이 너무 ..........




너 어떻게 해야 예쁜지 모르지!!!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알려주니까


아~~~ 이렇게?




ㅋㅎ.

롤하다가 만난 정환이의 왼부 승현이..
같이 하자해서 얼떨결에 승현 정환 남친 저 이렇게 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무슨조합..?

그래그래 리본은 이렇게 매는거란다.
자 왼쪽이 클릭이야

남찡구 신발끈이 자꾸 풀어져서 제가
신발끈 매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여자 없다 ^^

2월 17일 ~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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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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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2024년 새해 밝은 기념으로
소원을 쓰고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끈에 매달아두고왔어요




엄마가 뭐라적었냐해서 그냥
우리가족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엄마도
엄마랑 똑같이썼네~? 하고 하하호호 ㅎㅎ

여기와서도 굳이굳이
굳이구지구지구지구지

샐러드를 먹어야겠다는 단쵸님.





인생 쓰다

아 ㅋㅋㅋ 밑에 신발좀 보세용.ㅋ

이건 제가 제일 조아하는 사진!
잘 나왔기도 하고 아주 맘에 들어용...히히


저희엄마 이정도면 사진작가..?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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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용암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도감말길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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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얼그레이 케이크 맛집이에요
그리고 옆에 앙금빵도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ㅠ흗ㄱ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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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소리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 59번길 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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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엄청 저녁에 갔는데
낮에 왔어도 예뻤을 것 같아요... ㅜㅜ
근데 저녁에 가면 음료값만 계산하고 입장료 안받는데


제가볼땐 거기서 거기인 가격이였어요 ^^









남자친구가 글쎄 제가 싸준 도시락을 먹고싶다고 하지모애요..



하... 하..

할게 태산인데 뭐
어쩌라고요.

먹고싶다는데..
또 해ㅑ줘야죠 ~!~!!~~~


그래서 용인 다녀오자마자 집에와서 장보고 이것저것 사서
급하게 요리 했답니다ㅜㅜ ㅋㅋㅋㅋㅋ

맥케인 감자튀김이랑 파스타도 간단하게 두입정도 만들어두고
메인요리인 오므라이스는 랩에 감싼채로 ! 지금 케찹뿌리면 가져갈때 모양이 망가지니까
가서 뿌리기로 하고 케찹도 소분해서 가져갔답니당.


근데 아쉬운게... 따듯하게 먹어야해서
가져가서 전자렌지에 돌렸는데 겉에 예쁘게 장식해둔 상추들이 다
죽어...버려서ㅜㅜㅜ모양은 안예쁘지만 남친이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어주어서 다행이였어용ㅋㅋㅋ

2월 24일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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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라멘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5길 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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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생일이 10월인데 ...
생일선물 그때 못줘가지고 ㅋㅋㅋㅋ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주네용


히히


오로지라멘.. 그냥저냥 맛있었던 것 같아요
무난쓰~




일본가서 이치란 라멘 먹고싶어졌어요 또 ㅠ

저만 이노래들으면 우나요


하.



신조오 사사게요.

애기랑 4컷....어색어색 ㅎ-ㅎ...( ღ’ᴗ‘ღ )//ㅎ//ㅎ

집가는길에
아진짜 왜캐 춥지? 하고 거울봤는데







응 너가 춥게 입었어~

순두부, 양배추, 토마토소스, 치즈, 양파, 버섯 넣고 만든
순두부 그라탕 입니다 !!!!! 하 존마탱~~~



라면으로 밀가루가 잔뜩 들어갔으니 야채로
정화를 시켜주어야 함니다...

그냥님께서 새로운 집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어김없이 핫투 ♡

허걱 ㅜㅜ 밑에 오뎅군 울고있어요 ~~






ㅋ

니가 뭔데 이정도 파급력이야?,...
재미도없....

라고할뻔.

그냥 그랬던 영화였는데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왜 ~~~~~~~~ 인기 있는지 아시는분??!?!?!?!?!?!? ^^


제ㅔㅔ발 단쵸에게 알려주세요 제발 .

찰칵. 하면서 볼에 뽀뽀 해버리기~












까지가 2월 이였습니당.
여러분 2월 어떻게 보냈나요? 사실 저는

알바를 하면서 학원, 공부를 병행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식단이랑 운동중에 운동을 포기하게 되고
식단도 요즘... 잘 못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ㅜㅜ


아무도 안 만나는 날 식단 조금 빡세게 하고
약속있는날에는 조금 느슨하게 먹으니까 2월에는 다행히
1키로도 안쪘답니다 ! 다행이에용 ㅜㅜ



하지만 취업하면 조금은 편해질거같습니당.
앞으로 블로그 한달에 한번 올리는 것 보다는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될 수 있으면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 주말인데 이번주, 잘 마무리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