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단쵸 입니당 (__)
연말은 다들 잘 마무리하시고
신년계획도 세우셨나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봅시다!
출처 : Jazz piano 집순이들의 주말을 위하여 - 루 피아노
01.01 월요일

새해 기념으로 먹은 계란후라이 와 불닭소스!!
사실 저는 계란 + 케찹 조합을 정말 좋아하는데용...
케찹이 없어서 비슷한 불닭으로 대체! 근데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엄청 소량만 섭취했어요

엄마가 사준 딸기 먹는데
진짜 너무커서 찍었어요 ㅋㅋㅋㅋ
제 손이 커서 딸기가 작아보이는거지만
제가 봤을때 세로길이가 8센치는 됐던거같아요
진짜 엄청엄청 큰 딸기....맛도 조은 딸기!!!

월요일은 사실 별거 안했어요..
요즘 너무 무기력해서 큰일이에요 ㅠ
01.02 화요일

늦게 일어나서 공복 오운완.... ㅇㅇㅇ< 오운완 이라는 뜻.
아침부터 ~ 정말 힘들어요 ㅜ-ㅠ
하지만 꾹 참고 하자! 화이팅 아자아자


여러분 이거 아세요?
라라스윗 모나카 라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인데
제가 아이스크림...간식...과자 끊은지 세달째라
안땡기던 간식이 갑자기 너무 땡기는거에요!!!
그래서 B마트에 시켜가지고 먹으려했는데
카카오 그래놀라 있는거 생각나서 위에 뚜껑? 열고 ㅋㅋㅋㅋ

쨔쟌~~~ 사실 카카오맛이 진하지가 않아서
초코맛은 잘 안났지만 바닐라맛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진짜 시중에파는 아이스크림 맛이 났어요!
추천 드립니당 한 팩에 4개 들어있고 8~9천원 했던 것 같아요 :)

예예...그래요.
내일은 쿠팡 가야하니 오늘은 일찍 잠에 들었답니다
01.03 수요일
광주물류센터까지 가야해서
셔틀버스가 6시30분 출발이더라구요!!
그래서 5시에 일어나서 밖에 나왔는데

아니 진자 너무 무서워서 후레쉬 비춰서 다녔어요;;;
새벽에 나온거는 진짜 1년만이라...

셔틀버스 위치 헷갈려서 한참 찾다가
시간 맞춰서 버스탔는데 사실 어제 잠을 별로못자고
한 세시간..??? 잤나 ㅋㅋㅋㅋ
셔틀버스에서 못 잔 잠 다 자고나서
도착한 광주쿠팡!

지극히 개인적인 단쵸의 의견입니다
쿠팡 일 후기 말씀드리자면...
일단 일은 의외로 할만 했어요 근데..
광주라그런지 왕복 5시간...
2시간30분씩 소요되니까 버스에서
너무 지친 상태로 근무를 하게되니까
더 힘든 것 같더라구요 ㅜㅜ....
계약직 신청해서 갔는데 ... 일을 해보고
집에 가는 버스까지 타니까 아??이건...오래는 할 일이 아니구나 느꼈어요
가까운곳이면 정말 좋았을텐데~~..
밥도 먹을만 했어요
집와서 바로 뻗음ㅋ
01.04 목요일

연말 선물로 받았던
핸드크림이랑 에스쁘아 립스틱 세트!
예쁜 키링까지 왔는데 착용하자마자
그냥이가 자기 장난감인줄알고 계속 물어뜯고 난리...
그래서 외출할때만 착용하는걸루 ^^..

지도 고양이라고....고데기 넣는 상자안에 들어간거보세용
저기서 한참있다가 안나오더니
방울 소리나니까 다시 도로 나감 ㅎㅎ

친구와 시작한 다이어트!
매달 3만원씩 자동이체 하고 둘다 성공시 그 돈으로 여행가고
한명이 실패하면 성공한사람이 돈 다 가져가기로 했어요~~
물론 기간은 ...아직까지는 무기한...이거나 1년정도?
오래해야 좋으니까요 ㅎㅎ
일단 서로 식단이나 운동 공유하는거로!
그 헬창친구한테도 보내고 저기 식단방에도 보냇슴니다. 하하
01.05 금요일

알바 면접보고와서
엄마랑 전화할겸 친구집 가고있었는데..
여기겠지 모 ㅋ ㅎㅏ고 자만하면서 걸었더니
이상한대로 갔었더라구요.....
보면서 가자 하고 지도켰더니 49분 소요...ㅜㅜㅋㅋㅋㅋ
안그래도 저기까지 40분 걸어서갔는데... 두시간 걷게 생겼어요!
근데 유산소 하기위해 또 버스, 택시는 백수에게 사치기에 걸었습니당

여러분....저 이거 보고 놀랐어요
저 마을은 정류장 저렇게 생겼던데...
저만 몰랐나요?
대체 세금을 어디에 쓰는거야
넝담ㅋ 판사님 저는 잘못이없습니다.
희정이네 도착해서 같이 주문했던 쉐이크를 가지러왔어용
근데 너무 힘들어서 좀 쉬구있는데
희정이네 친구들이 온다지 모에요..... 그래서 수육 하나 먹으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쨔쟌!!!! 진짜 너무 맛있는 수육이였어요..,,,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는데
친구들이 희정이보고 혹시 요리사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해 ^^.
맛있게 먹고 또 집가지 45분 걸어가줬어요.
오늘 운동은 여기서 끝!!

식단공유도 끝까지!
01.06 토요일
오랜만에 코디아바타 하고싶어서
예전에 고전문구 세일할때 사놨던거를 다시 꺼내보았어요


진짜 추억이지않나용?
기억나면 ㄱㅐ추.
나 하니인데 개추눌렀다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는데
친오빠가 답장으로 와 저거 오랜만이네 ㅋㅋㅋㅋ 하더라구요
저희오빠는 친구보다 저랑 노는거 좋아했었어서
제가 하자는거 다 해주고 그랬어서 저게 뭔지 알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같이 놀고싶어서 디엠으로


엠비티아이 정상나왔다 할 새끼. (ENFP 입니다)
할 줄 아는거라곤 동생이랑 짜잘한 놀이밖에 할 줄 모르는 새끼.
하지만 정감 가는 새끼.
왠지모르게 호감 가는 새끼.

쨔쟌ㅋ
01.07 일요일
오늘 본가가서 오빠랑 좀 놀고
가족들이랑 수다도 하려했는데 오빠가
자기 여자친구랑 놀거라고 오지말라해서
하.. ㅋㅋ
엠비티아이 정상나왔다 할 새끼. (ENFP 입니다)할 줄 아는거라곤 동생이랑 짜잘한 놀이밖에 할 줄 모르는 새끼.하지만 정감 가는 새끼.왠지모르게 호감 가는 새끼.
취소요 ㅋ

갑자기 양송이구이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구워버렸지 모에요.
저 가운데 고이는 양송이의 눈물....저거 먹으려고 태어났어요 저는
양송이 하니까 생각난 일화가 있는데
구워먹다가 또 생각나서 작년일인데도 혼자 화가난거에요 또

후....여러분
양송이를 뒤집고 자르고 굽는건

범죄입니다 아시겠어요
?

야무지게 홈트까지 하고

하 너무 귀엽지않나요...
2월에 저랑 일본노래방 같이 가기로했는데
리스트 적고 있는게 깨알 귀요미 ㅜㅜ
근데 저녁에 갑자기 엄마가 찜질방 가고싶다고 하는거있죵
그래서 저희동네 신세계찜질방 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냥 동네에서 할까? 라고 고민하는거에용ㅋㅋㅋㅋ

라고 보내고 나서 친구한테
이거 머 어떡하라는거지? 했는데
친구가 너 진짜 대문자 T 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생각도 못함ㅎ;
엄마미안! 근데 맞잔아.
결국 찜질방에서 모이기로하구 오빠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집가는길이라길래
붙잡고 셋이 모였어용

진짜 안먹으려 했는데 엄마가 당장이라도 저를 죽일기세라서
안먹으면 안된다길래 김밥한줄....먹기로 ....

저희오빠는 이거 먹었어용.
엄마는 잔치국수 드셨는데 휘저어버리는바람에 사진을 못찌금..ㅎ
엄마 배고팠구낭.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라 거의 7년...만??에 온 찜질방 ㅋㅋㅋ
너무 정겨운 핑크색 옷을 입고 찰칵.

오빠랑 재밌는 프세카 여행기..
근데 저는 위로올리는 플릭??그런거 처음엔 엄청 못쳤는데
저희오빠는 리듬게임 고수라서 금방 하더라구요....
얄미운 새끼.

이거도 너무 잘나온 사진!!!

내가 오빠랑 닮았나?
니가 날 닮은거지
뭐래 오빠가 날 닮은거지
우리가 비슷하게생긴구석이 있어?
엄마:
말을 잇지 못하는 노여사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오빠는 라면 먹었어용
벌써 한 주가 끝났네요!
여러분 이번주도 알차게 보내시고
다음 이시간에 보는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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